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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리뷰] 라이트사이드(착한동료)와 다크사이드(나쁜동료)

✏️ Edit

오늘 재밌는 글을 하나 발견해서 공유드립니다. 코드리뷰를 할 때 라이트 사이드의 리뷰어와 다크 사이드의 리뷰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해요. 코드 리뷰에서 “라이트사이드(Light Side)”와 “다크사이드(Dark Side)”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되는 유머스러운 용어입니다.

용어들은 스타워즈의 세계관에서 가져온 것으로, 각각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라이트사이드 (Light Side):
  • 라이트사이드는 코드 리뷰에서 긍정적인 태도와 접근 방식을 의미합니다. 리뷰어가 코드 작성자에게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제공하며, 건설적이고 협력적인 방식으로 코드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이끌어갑니다. 예를 들어, 코드 리뷰어가 버그를 지적하더라도 그것을 해결할 방법을 제안하거나, 칭찬과 함께 개선점을 지적하는 것이 라이트사이드에 해당합니다. 개발자가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된 목표입니다.
  1. 다크사이드 (Dark Side):
  • 다크사이드는 코드 리뷰에서 부정적이거나 비판적인 태도를 의미합니다. 리뷰어가 코드의 문제점을 지적할 때 비협조적이거나 공격적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을 뜻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문제만 지적하고 개선 방법을 제안하지 않거나, 코드 작성자의 실수를 과하게 비난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다크사이드 접근 방식은 종종 개발자 사이의 긴장을 유발하거나, 리뷰를 받은 사람에게 좌절감을 줄 수 있습니다.

링크드린 글을 다크 사이드 코드 리뷰어 꿀팁(?)입니다 ㅋㅋ

피드백 혹은 리뷰가 대부분의 경우에는 시야를 확장시켜주고, 큰 도움이 되지만, 이렇게 악의(?)를 품는다면 더 힘들게 만드는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크사이드 코드리뷰방법을 읽으며 의도치 않았지만 저도 모르게 했던 것들도 있어서, 그런 것들이 도움이 아닌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걸 재밌는 방식으로 배 수 있었습니다 :)